콜로세움, 포로 로마노, 마메르틴 감옥: 예약 입장
- 영어 투어 가이드
- 소요 시간: 2시간 30분 ~ 3시간
- 그룹당 최대 인원: 7 ~ 10명
과거 검투사들이 전투를 벌이고 전차를 타고 달렸던 고대 로마의 웅장한 건축물인 콜로세움을 방문해 보세요!
옵션 10개
1개 이상의 인기 있는 즐길 거리
콜로세움 방문과 로마의 다른 즐길 거리를 함께 경험해 보세요. 함께 즐기면 더 좋은 것들이 있습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콜로세움은 그 명성에 걸맞게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로마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인 콜로세움을 보고 싶다면, 꼭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이 좋다면 당일 바로 입장할 수도 있겠지만, 허용되는 일일 콜로세움 방문객 수에 제한이 있으므로 특히 성수기에 로마를 방문한다면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방문 전 미리 예약하지 못한 경우, 콜로세움 밖에서 긴 대기줄에 서서 오래 기다려야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입장권이 있으므로 어떤 유형의 체험을 원하시는지에 따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콜로세움 기본 입장만 원하신다면 경기장 안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입장권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줄 서서 기다리지 않고 고대 로마의 중심지였던 포로 로마노의 유적도 더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좀 더 심층적인 경험을 원한다면 아레나 층 방문이 허용되는 입장권을 구입하세요. 전투가 벌어졌던 콜로세움 1층에 서서 검투사의 시선에서 지금은 비어 있는 수천 개의 좌석을 올려다볼 수 있습니다.
검투사와 사자가 전투를 준비하던 콜로세움 지하로 특별 입장할 수 있는 입장권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콜로세움 입장권에 이 옵션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구매에 앞서 해당 입장권으로 방문 가능한 구역을 확인하세요.
콜로세움 입장권과 로마의 다른 인기 체험을 결합할 수도 있습니다.
콜로세움은 고대 세계에서 가장 큰 원형 극장이지만, 현대적 기술로 구축하는 오늘날의 경기장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콜로세움의 예상 수용 인원이 50,000~80,000명인데 반해 미국 최대 규모의 대학 미식축구 경기장인 미시간 스타디움은 107,600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축 시점이 약 2천 년 전이란 사실을 고려하면, 수많은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콜로세움의 수용 인원은 여전히 인상적입니다. 또한, 한때 대리석 파사드가 있었다고 자랑할 수 있는 스타디움은 콜로세움밖에 없을 것입니다.
지은 지 2,000년이 다 돼가는 연한을 고려할 때, 콜로세움은 오늘날까지 여전히 인기를 누리는 것은 차치하고 여전히 건재한 것만으로도 행운이라고 할 것입니다. 콜로세움의 외관이 이처럼 훼손된 데는 세월의 풍파 외에도 화재와 지진, 다른 건물을 짓기 위해 콜로세움 잔재를 건축 자재로 사용한 기회주의적인 건축업자들의 행태 등 여러 이유를 들 수 있습니다.
콜로세움은 재앙적인 화재가 닥치기 전까지 거의 2백 년 동안 원형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서기 217년 화재로 인해 콜로세움의 목조 상층부가 크게 훼손되었고, 서기 443년에는 대규모 지진으로 인해 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한, 기독교가 성장함에 따라 검투사 전투의 인기는 감소했으며 서기 435년 이후에는 콜로세움에서의 검투사 경기가 더 이상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아레나 층은 여전히 동물 사냥에 사용되었지만 그 전성기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서기 1349년에 발생한 또 다른 지진으로 콜로세움 남쪽 외부가 붕괴되면서 더 심각한 피해가 가해졌습니다.
중세 시대에는 주거 지역으로 변모
극장으로서 콜로세움의 용도가 약화되기 시작하자 로마 시민들은 창의력을 발휘해 다양한 형태로 공간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9세기 말부터 14세기까지 콜로세움 내부에는 주민들이 살았습니다! 소박한 가옥 옆에는 공방과 마구간도 있었습니다.
검투사 외에 다양한 볼거리가 있던 콜로세움
고대 로마 시기 콜로세움에서는 정교한 세트장 장식도 주요 볼거리였습니다. 콜로세움 내부로 식물을 들여오고 동물 사냥(Venatio)을 위해 정교한 장면을 설정하기도 하는 등 콜로세움은 종종 완전히 새로운 배경처럼 보이도록 변형되었습니다.
콜로세움 이외 이름으로도 불려
세계 최대의 원형 경기장 콜로세움은 건축 당시 플라비우스 왕조의 이름을 따서 플라비우스 원형 경기장(Amphitheatrum Flavium)이라고도 불렸습니다. 그렇다면 콜로세움이란 이름은 어떻게 붙여졌을까요? 경기장 바깥에는 100피트 높이의 네로 황제 청동상이 서 있었습니다. '로도스의 거상'에서 영감을 받아 네로를 기리는 이 거대한 기념비에서 콜로세움의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수 세기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콜로세움을 방문했으나, 오늘날 관광객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 쉽게 입장할 수 있습니다.
미리 예약하세요. 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몇 시간 동안 줄을 서야 할 수 있으며, 콜로세움에 도착할 즈음에는 보통 바우처가 매진되기 마련입니다.
콜로세움을 방문한 김에 도보 거리에 있는 포로 로마노, 팔라티노 언덕, 마메르티노 감옥까지 모두 방문할 수 있는 통합 입장권으로 로마의 명소를 둘러보세요.
콜로세움은 로마의 중심부에 자리한 거대한 고대 원형 경기장입니다. 약탈자들에 의해 파괴되고 지진과 세월에 의해 황폐해졌지만, 콜로세움은 여전히 고대 로마의 일상 삶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과거 황제들이 누린 권력과 '영원한 도시'의 지속성을 보여주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거대한 대리석과 석회암으로 지어진 콜로세움은 사냥, 검투사 전투, 처형 등 (대부분 폭력적인) 다양한 형태의 오락을 즐기기 위해 5만 명 이상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Before the Colosseum was a famous ruin, gladiators would square off here in brutal fights for Romans' entertainment. But who were these gladia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