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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대성당 (Cathedral of Porto) 은 12세기와 13세기에 지어진 로마네스크-고딕 양식의 건물이다. 17세기와 18세기에 대성당은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거쳐 바로크 양식의 특징이 생겼으며, 건축 양식의 다양성을 더했다. 내부에는 여전히 요새 교회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12세기의 아름다운 장미 창과 18세기의 니콜라우 나소니가 디자인한 로기아 (loggia) 또는 측면 현관이 도시를 마주보고 있으며, 이는 세 (Sé) 의 가장 아름다운 특징 중 하나이다.